광주시, 19∼39세 청년 자격증 취득지원·마음건강상담소 운영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과 '마음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추진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마주하는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환경에 발맞춰 청년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한국사와 어학시험 20종을 포함해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운전면허 제외),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치러야 하는 경우 두 시험 비용을 통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 또 학습 과정을 인증하는 '열공 흔적'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의 소중한 구직 준비 경험을 향후 정책 발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일상의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무료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2015년 '토닥토닥 수다방'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있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기본 6회에서 최대 8회까지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매월 3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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