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청장 후보 모두 '현직' 선출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과 서구청장, 광산구청장 후보로 모두 현직이 선출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동구와 서구, 광산구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일반시민)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본경선이 이뤄졌다.
동구는 노희용·진선기·임택 예비후보 중 현직인 임 후보가 확정됐다. 3선 도전에 나서는 임 후보는 동구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시의원을 거쳐 2018년 동구청장에 당선됐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김이강·조승환 예비후보가 1:1로 맞붙은 서구 역시 현직 김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과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병규·박수기·차승세 예비후보가 3파전을 펼친 광산구도 박 후보가 선출됐다. 무투표 당선 이력이 있는 박 후보는 기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노동계 출신으로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지냈고, 광주형일자리 설계자다.
3인 경선인 동구와 광산구 모두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남구에서는 김병내·황경아 예비후보가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한 북구는 김동찬·문상필·신수정·정다은·조호권 등 5명 예비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남구와 북구의 최종 후보 선출은 다음 달 2일 본경선에서 가려진다. 북구의 경우 본경선에서 1위 후보가 50%를 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9일 2인 결선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