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연합 "섬진강 두꺼비집 203평 마련"…5050만원 모금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녹색연합은 광양시 다압면에서 '섬진강 두꺼비 내집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섬진강 두꺼비 내집마련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체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두꺼비집 203평 분양자 모집' 모금 운동을 통해 총 505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습지 보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를 기점으로 두꺼비를 광양시 지표종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발진 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는 "이번 기부채납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 부지가 전국적인 생태 보존의 상징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양시의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광양시는 시민들의 힘으로 지켜낸 소중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광양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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