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아동수당' 확대…8세까지 12만원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아동수당 지원 연령을 기존 7세에서 8세까지로 확대하고 지급액도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으며,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12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해남군은 비수도권이면서 인구감소 지역이어서 월 2만 원의 아동수당이 추가 지원된다.
군은 "대상 가정에 문자와 전화 등으로 관련 내용을 이미 안내했다"며 "계좌번호나 보호자 정보 등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확대된 수당은 4월 지급분부터 반영할 예정이며, 올 1~3월분 수당은 4월분 정기 지급 시 함께 지급된다.
명현관 군수는 "아동수당 확대 시행에 맞춰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도 개편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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