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종량제봉투 원료 1년치 확보…공급 문제 없어"

순천시가 25일 종량제봉투 제조사를 방문해 재고와 원료 등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시가 25일 종량제봉투 제조사를 방문해 재고와 원료 등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중동사태 여파에 따른 '비닐 대란'과 관련해 "선제적 원료 확보로 종량제봉투 공급엔 문제가 없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량 1개월분과 제작 원료 1년분을 확보해 둔 상태다. 시는 "중동 지역 분쟁 초기부터 종량제봉투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제작 원료를 공장에 입고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수요에 맞춰 봉투를 제작·공급하고 있지만, 최근 일부 시민의 '사재기'로 판매 수량이 일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공급엔 문제가 없으니 필요 이상 구매나 사재기 등을 자제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