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이 기울고 있다"…광주 남구 긴급 안전조치 나서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4일 광주 남구 진월동의 한 빈집이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치구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해당 건축물은 현재 거주자가 없는 빈집으로 건물 일부 균열과 기울어짐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거주자가 없어 별도의 대피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으로 확인됐다.
광주 남구는 1차적으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소유주에게 안전조치 이행을 요청할 방침이다. 소유주가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철거 후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현장 확인 후 위험 정도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