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김영록 지지 선언…"행정력·리더십 갖춘 특별시장 적임자"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캠프 합류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4일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합류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3.24 ⓒ 뉴스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 수석부위원장이 24일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2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회견을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마주한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김 후보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그 길에 함께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결합이 아닌 지역 운명을 바꾸는 역사적 전환이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길을 여는 도전"이라며 "지역 간 이해관계, 행정체계 재편, 예산 등 배분 문제 등 우려에서 책임 있게 답할 길은 검증된 행정력과 안정된 리더십을 갖춘 김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실행 능력을 충분히 입증해 온 인물인 김 후보가 예견된 통합의 갈등을 조정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적임자"라면서 "김 후보와 함께 통합특별시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역량을 쏟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앞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당내 예비경선을 앞둔 이달 16일 사퇴했다.

김 후보와 이 부위원장은 광주 서석초부터 서중, 광주일고를 거친 동문이다.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한 점, 광역 부단체장을 지낸 뒤 국회의원을 역임한 공통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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