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어선에서 폐생수병 가져오면 수매비 지급"

100L 마대 기준 6000원

폐생수병 수거하는 목포해경의 모습. (목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우생순)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올 12월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어선에서 사용한 폐생수병을 수거·보관한 후 재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해 해양환경 보호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폐생수병을 목포 북항 6부두 보관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목포해경은 수거된 폐생수병 상태 확인 및ㅍ 집계 후 100L 마대 기준 6000원의 수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업 우수 참여자에겐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년엔 어선 43척이 이 사업에 참여해 폐생수병 778㎏을 수거했다. 이는 수매비 지원이 없던 2024년에 비해 750㎏ 증가한 것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