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참여자 731명 모집…6개월간 최대 300만원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3차 모집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3차 모집 포스터. (광주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가 24일부터 31일까지 '청년 구직활동 수당' 제3차 참여자 731명을 추가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청년 구직활동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광주시의 청년정책이다.

시는 구직활동 수당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또 이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창업 준비형 △역량 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 수립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광주 청년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 계획을 평가해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 뒤 5월부터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광주 청년 통합플랫폼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예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권윤숙 시 청년정책과장은 "고용 한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각자 상황에 맞는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