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아시아의 장치들' 연계 상품 9종 출시
'플라스틱 프로덕트' '딴짓의 세상' 등 협업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최근 개막한 ACC 필름앤비디오 '아시아의 장치들' 전시와 연계한 문화상품 9종 44품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상품은 전시 참여 작가와 유명 패션·디자인 상표의 협업을 통해 작품 주요 장면과 의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프로덕트'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실험영화 집단 '카이두 클럽'을 이끌었던 한옥희 감독의 작업 모습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또 영화 문화상품 전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과 함께 개발한 금속 배지는 16㎜ 카메라, 슬레이트 등 영화적 상징물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그림엽서, 필름 틀 열쇠고리, 필름 책갈피 등 실험영화 질감을 살린 다양한 상품과 디자이너 19팀이 재해석한 독립 기획전시 '시네마토그래피로서의 포스터' 19종도 이번 전시 연계 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온오프라인 전당 문화상품점 '들락'(DLAC)과 문화창조원 복합 전시 2관 내 무인 결제기(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이번 연계 상품이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예술적 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당의 콘텐츠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구매 접근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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