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장애인 미디어접근권 향상을 위해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텐츠'란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을 위해 영상 콘텐츠 화면해설과 수어 통역화면을 함께 표시하는 콘텐츠다.
센터는 작년에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 총 13편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화면해설과 수어 통역화면을 제작했다. 센터는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와 광주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에서도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올해도 공모를 통해 화면해설과 수어 통역화면을 지원하 계획이다. 지역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감독이면 누구나 이 사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 따르면 선정된 콘텐츠에 대해선 배리어프리 제작단 활동을 통해 화면해설과 수어 통역화면이 제작된다. 제작 지원은 무료로 이뤄진다.
최유명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지역에서 제작한 독립영화나 시청자가 제작해 방영하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등은 상대적으로 장애인 방송의 사각지대"라며 "센터의 작은 노력이 지역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과 장애인 방송의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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