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서 28~29일 진달래축제…"분홍빛 봄의 정취"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히는 전남 여수 영취산 일원에서 오는 28~29일 제34회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산악 달리기 대회(트레일 레이스)를 시작으로 국가와 지역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개막식, 산상 음악회, 축하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흥국사에서 출발해 봉우재 등 영취산 일원 12㎞ 구간을 달리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악 달리기 대회(트레일 레이스)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에서 정상, 상암초에서 정상,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3개 코스가 있다.
노약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상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출발해 봉우재를 지나 흥국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여수시가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취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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