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TV홈쇼핑 농특산물 판매 참여 32개 업체 모집

13일까지 시군서 접수…최대 1200만원 지원

전남도청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가 오는 13일까지 TV홈쇼핑 방송 판매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수 농식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식품 업체 대상 TV홈쇼핑 방송 지원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총사업비 3억 8400만 원을 들여 32개 업체를 선발하며, 선정된 업체에 TV홈쇼핑 방송 송출료로 업체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에 사업자등록을 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업체로서 일시 대량판매가 가능하고 제조 환경과 관리 체계가 TV 홈쇼핑사의 방송 판매 기준에 적합해야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방송 판매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 KT알파쇼핑, 쇼핑엔티 등 4개 홈쇼핑 채널을 통해 라이브 또는 티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상품 품평회를 통해 확정된다.

도는 "TV홈쇼핑에 참여하면 통상 30%에 달하는 판매수수료를 8~15%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며 "참여 업체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 참여를 바라는 업체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소재지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박상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우수한 전남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