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환영"

"역사적 광역통합모델 출발에 만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의 국무회의 의결을 320만 시도민과 함께 환영하며 대한민국 제1호 광역 통합모델인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 출범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이 나흘 만인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견되면서 정부 절차가 마무리돼 행정통합이 제도적으로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행정통합 시작부터 현재까지 지원과 조력을 보낸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는 또 향후 대한민국 제1호 광역 통합모델인 전남광주특별시 출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 3일 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구성해 광주시와의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 도는 광주시와 함께 △조직·인사·재정 통합 △자치법규 정비 △각종 행정 시스템 개편 △도로표지판 등 생활 밀착 행정 기반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통합 과정에서도 시도민이 이용하는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단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20만 시도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결실"이라며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시대로 나아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선도 도시로 도약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