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첫 현장 방문은 새벽버스 차고지
"운수종사자 복지기금 조성"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45·광주 북구갑)이 첫 현장 방문지로 시내버스 종점을 찾았다.
정 의원은 5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공영차고지에서 새벽 첫 차 운행을 준비하는 시내버스 운수 노동자들을 만났다. 정 의원은 이날 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이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첫 차들을 일일이 배웅했다고 정 의원 측이 전했다.
2001학년도 수능 만점자 출신인 정 의원의 아버지도 택시 운수 노동자 출신이다. 정 의원 부친은 택시 운전으로 가족을 부양하다 사고를 당한 이후 가스레인지 판매영업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정 의원은 운수종사자들의 지속 가능한 교통복지를 위해 △전기·수소 버스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기반 강화와 함께 △절감된 연료비를 운수종사자들의 복지기금으로 환원 △운수사 손실분에 대한 선제적 보전을 통한 경영 안정화 등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전남·광주 원패스 통합요금제'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전남과 광주가 이미 생활권을 공유해 왔으나 분리된 교통 체계로 시민들 비용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며 "수도권 모델을 벤치마킹한 통합요금제를 도입하고 시외 경계 통과 시 할증 요금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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