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추진 조직 첫 회의 열려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7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시·도 교육청은 5일 광주교육청에서 첫 협의회의를 진행했다. 광주교육청은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의 형태로 관련 협의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은 회의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불이익 제로 △흔들림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속도보다 안정성 우선' 원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뜻을 모았다.
양측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통합 준비 과제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제를 공동으로 점검·관리해 통합 전환기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양일 전남교육청 통합추진단장은 "통합 과정에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변화가 서비스 저하나 지원 공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기준과 절차를 촘촘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광주교육청 실무준비단장은 "전국에서 처음 추진된 광역 교육행정 통합인 만큼 대한민국 교육 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공 사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