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3084억원 투입
7만 3000여명에 일자리 제공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3084억 원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3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50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28.5%를 차지해 전국 평균 21.2%보다 높고, 17개 시·도 가운데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인 일자리를 통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전남도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노인 일자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7341억 원을 들여 18만 9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취약계층 대상 전문서비스를 하는 역량활용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제조·판매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형 △민간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 지원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노년이 걱정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은 현재 14개 시군(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곡성·고흥·보성·해남·영암·무안·영광·장성·완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2개 지역에 시니어클럽을 신설하고, 향후 22개 시군 22개 시니어클럽을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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