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Y4 노믹스 실현 '열쇠' 전력 공급 구체화 나서
송변전 설비 국가계획 반영 등 추진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Y4-노믹스)' 실현을 위해 산업 입지별 전력공급 계획 구체화, 국가 송·변전 설비계획 반영, 전력 요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도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 인프라 확충과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능력 확보를 통해 지역별 첨단산업 앵커기업 유치에 전방위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전남광주 400만 특별법 기업 유치 특별전담반 성과로 유치한 첨단기업이 입주할 산업입지에 필요한 변전소 등 신규 전력 인프라 설비를 국가계획에 선제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국가 전력망 중장기 계획인 제12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전남도가 추진 중인 유형별 분산특구 사업화 모델 용역을 토대로 시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분산특구 실행계획을 올해 상반기 내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공급능력이 첨단기업 유치의 핵심 조건인 만큼, 재생에너지 공급의 시기·입지·물량·방식을 구체적으로 담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남은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돼 전력직접거래, 가격경쟁, 규제특례, 정부 인센티브 등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전기를 공급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망 구축 지원 특례 △재생에너지 계통포화 해소에 대한 국가 지원 특례 등이 반영돼 법률안이 통과되면 전남·광주 3+1축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현호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기업 맞춤형 전력공급 계획을 명확히 제시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4-노믹스'는 청년(Young Generation)을 중심으로 전남·광주를 4개 권역(광주권·서부권·동부권·남부권)으로 재편, 4000만 평(약 134.9㎢) 부지를 활용해 40개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400만 명 인구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경제 전략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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