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주·전남서 아파트 등 화재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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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설 연휴 기간 전남 무안과 광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간이 창고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하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간이창고 280㎡와 농기계 3대가 화재로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235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같은날 오전 10시 15분쯤엔 무안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1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소방 추산 236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다.

15일 오후 11시 28분쯤엔 광산구 쌍암동 한 아파트 세대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났고, 앞서 오후 1시 56분쯤엔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세대 안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59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