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미 수출 감소세 전환…대중국 6개월 연속 증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2.1 ⓒ 뉴스1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2.1 ⓒ 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지역의 주요 교역국인 미국에 대한 수출은 감소세로 전환한 반면, 중국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이 13일 내놓은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광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4%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수출액이 1.4%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 수출이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고, 중국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67.1% 증가했고, 수송 장비도 27.5% 늘었다. 반면 가전제품(17%↓), 고무 타이어 및 튜브(15.6%↓), 기계류와 정밀기기(2.3%↓)는 감소했다.

광주지역의 1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6.9% 증가한 8억 1000만 달러였다. 전월 대비 수입액은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1% 감소한 32억 4000만 달러, 수입은 10.4% 감소한 31억 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