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 보육정책 시행계획' 확정…총 5303억원 투입
보육정책위 열어 보육료 수납한도액 인상 등 의결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가 '2026년 보육 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영유아 중심 보육환경 조성 공공책임 강화, 보육환경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총 5303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 보육 정책 시행계획, 보육료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 의결했다.
안건 주요 내용은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보수교육 교육비 △보육 정책 시행계획으로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민간·가정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서 정부 지원 보육료 28만 원 외 3~5세 아동 보호자에게 받을 수 있는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정한 것이다.
도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물가상승률·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 검토해 이 한도액을 작년보다 8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도는 또 물가상승률과 타 시도 수준을 고려해 어린이집 급식비 수납한도액을 월 3만 5000원으로 결정, 작년보다 월 5000원 인상했다.
유미자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으로 초래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튼튼한 보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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