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전남광주특별시장·광주 북구청장 선거 모두 불출마"
"사임 철회로 혼선 겪으신 분들께 사과…실질적 통합에 최선"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인 구청장은 10일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통합이 진행되는 전남광주특별시장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먼저 주장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행정통합 급물살 속에서 북구청장 사임 철회 등으로 혼선을 겪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발전의 변곡점이 될 광주 전남의 실질적인 통합을 마지막 소임으로 삼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통합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기에 광주전남의 실질적 통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 8년 동안 믿어주고 응원해준 북구민들에게 감사 인사 올린다"며 "북구청장 선거 불출마 선언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 질문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배신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