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남 통합 국립의대 2028년 개교해야"
도의회 본회의서 건의안 의결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신민호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 발의한 '전남 통합대 국립의대 2028년 개교 촉구 건의안'이 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해당 건의안엔 정부가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정원 배정을 잠정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를 2028년으로 앞당겨 확정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 의원은 이 건의안을 통해 "의료 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장기간의 시간을 고려할 때 2030년 개교는 너무 늦다"며 "붕괴 위기에 직면한 지역 의료체계를 회복하고 도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은 2028년 개교로, 지연될수록 의료 인력 배출과 지역 정착 효과 역시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원칙은 조속한 개교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의료 취약도가 가장 높은 전남에 개교를 장기간 유예하는 것은 의료 격차 해소라는 정책 목표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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