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 첫 행보로 여객기 사고 희생자 참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최민철 신임 전남도소방본부장이 9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무안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최 본부장은 이어 22개 소방서장 및 특수대응단장과 영상회의를 열어 설 대비 안전 대책과 당면 현안을 점검했다.

전남동 따르면 최 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 지역과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전남의 특수한 소방 환경을 고려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받는 전남 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1970년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4회 사법시험 합격 후 2005년 소방령 경력 채용으로 입직했다. 그는 강원 철원·속초·영월소방서장 등에 이어 국민안전처 119생활안전과장, 소방청 119구조과장과 화재예방국장, 광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소방학교장, 전북소방본부장, 강원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