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학교급식 식품비 5.6% 인상…평균 단가 4547원"

총예산 1621억원…전년비 26억원 늘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배식봉사를 하며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시교육청 제공)2024.3.22.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 대비 5.6% 인상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상으로 올해 초·중·고 평균 급식 지원 단가는 4547원(초등 3950원, 중등·특수 4740원, 고등 4950원)으로 책정됐다. 급식 총예산은 작년보다 26억 원 늘어난 1621억 원이다.

또 작년에 소규모 학교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급식운영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모든 공립유치원으로 확대돼 총 2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질 향상과 운영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날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이날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설명회엔 지역 전체 학교 행정실장과 영양교사, 영양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비를 인상하고 유치원 급식운영비 지원을 확대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