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 어워드 대상…작년 71억 '기초단체 최고'

광주 남구가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남구가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가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행정안전부 등 후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운영 사례를 평가해 수여하는 것이다.

남구는 작년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으며 제도 정착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장애인 예술단 지원, 청소년 문화 활동 후원, 재난 대응 지정 기부 등 공익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주목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또 답례품 공급업체 다변화, 지역경제 연계 전략, 민간 플랫폼 협업 등을 통해 기부 접근성도 높였다고 소개했다.

남구가 작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71억 3500여만 원으로 2024년 4억 2775만 원보다 약 16.7배 증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모금 통계와 기금 운용 실적, 답례품 구성 등이 반영됐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