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4만명 찾았다…"매우 만족" 96%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전경.(전남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9/뉴스1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전경.(전남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의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9일 공사 측이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47일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의 누적 방문객이 4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매우 만족'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측은 입장료 무료, 장비 대여료 3000원의 합리적 비용,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한 뛰어난 접근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도내 유·청소년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스포츠 챌린지 '빙글빙글! 겨울을 달리다'도 진행했다.

이번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운영된 전남OK도민광장은 공사가 지난 5년간 적립해 온 기부금 중 3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