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탄소중립 에듀센터' 착공…"국가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 교육·체험·전시 대규모 인프라 구축
- 김태성 기자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에서 올 하반기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착공한다.
9일 군에 따르면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이다.
센터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 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로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는 부지면적 4만 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착공이 예상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남군민·관광객·교육기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내 어린이 체험실, 상설전시실, 실감영상관, 교육 프로그램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국에서 연간 1000만 명까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형 ESG행정 등 선도 정책과 미래산업 유치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노력의 가장 상징적인 사업인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