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침 -10도 강추위…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뉴스1  자료사진) 2026.2.6 ⓒ 뉴스1 이호윤 기자
(뉴스1 자료사진) 2026.2.6 ⓒ 뉴스1 이호윤 기자

(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점별 최저 기온은 화순 백아면 -12.2, 나주 -11도, 곡성 -10도, 영암-8.8도, 광주 조선대 -7.8도, 순천 -7.2도 등이다.

산지인 구례 성삼재는 -12.1도, 광주 무등산 -10.9도, 광양 백운산은 -7.6도 등을 기록했다.

전남 서부는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

다만, 낮 기온은 4~10도로 평년과 비슷해진다.

10일 아침기온은 -4~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5~10㎜ 정도의 비도 11일까지 이어진다.

전남 동부권은 대기 상태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구례·보성·여수·광양·순천 등 5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