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 전복 선박 실종자 이틀째 수색 중…기상 악조건 속 난항

지난 6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40대를 완도해경이 수색하고 있다.(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40대를 완도해경이 수색하고 있다.(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의 승선원 실종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경비함정 7척과 해경 구조대·파출소 인력 등 14명이 해상 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이날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인력과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을 투입해 노화도와 보길도 일대 해안가 수색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5시 13분쯤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호(2.3톤)가 전복된 채 발견됐다.

당시 A호에 타고 있던 40대 승선원 1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이틀째 실종된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용 세력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