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함평·영광에 대설주의보…전남 6곳 대설특보 확대

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차가 도로를 제설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 /뉴스1
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차가 도로를 제설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함평과 영광, 진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함평과 영광, 진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곳은 목포, 무안, 신안 등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눈이 다시 시간당 1.0㎝ 안팎으로 내리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진도 0.8㎝, 영광 낙월도 0.4㎝, 신안 옥도 0.1㎝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남 서부권의 경우 8일까지, 광주와 전남 그 밖에 지역은 7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서부 3~8㎝, 많은 지역은 10㎝ 이상이다. 전남북동부 1~3㎝, 전남남동부 1㎝ 미만을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으로 인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과 도로 통행 등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