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양식장 관리선 전복…승선원 1명 실종

전복된 양식장 관리선 모습.(완도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7/뉴스1

(완도=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승선원 1명이 실종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 호(2.3톤)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돼 승선원 수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5시 13분쯤 완도 보길도 정도리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던 A 호가 입항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해상 수색에 나섰으며, 오후 5시 36분께 노화도 북서방 약 2.8㎞ 인근 해상에서 전복돼 있는 A 호를 발견했다.

해경은 전복된 A 호 위로 올라가 타격 신호를 실시했으나 내부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A 호 40대 승선원 1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전날부터 실종된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완도해경은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