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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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은 꺼졌는데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거실에서 A 씨(64·여)를 발견했으나 당시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화재는 거실 일부만 태우고 자체 진화됐다.

A 씨는 평소 거동에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연기 흡입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남편과 함께 거주 중이었으나 화재 당시 남편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방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