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같은 눈' 전남 여수·광양·순천 건조주의보 해제

2일 전남 여수 웅천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2026.2.2/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일 전남 여수 웅천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2026.2.2/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동부권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남 여수·광양·순천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

여수는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의 건조주의보 해제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남 동부 지역에선 산불 등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한때 순천 황전 3.7㎝ 적설과 함께 여수와 광양에서 1㎝ 미만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함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대기가 메말라 있어 화재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