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69억 특례보증·카드수수료 지원…골목상권 회복 겨냥

광주 광산구, 지역 경제 선순환 위한 연계 사업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 활성화와 재정, 상인 주도형 콘텐츠 지원을 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특례 보증과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특례 보증은 69억 1000만 원 규모로 광산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에게 특례 보증 대출과 1년간 4.5% 이자를 지원한다.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나 청년과 재창업자는 최대 3000만 원이다. 이달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해 연 매출 2억 원 이하 임차 소상공인에겐 카드 매출액의 0.4%(최대 30만 원)를 지원해 고정비 부담을 완화한다.

침체한 골목상권 매출 회복과 상인단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골목길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규모는 2억 원으로 골목상권 상인단체 20개소 내외에 이들이 제안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권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매출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