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제정 속도…5일 국회 행안위 심사
9일 공청회…신정훈 행안위원장 "2월 본회의 통과 노력"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31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재태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화순)은 기자들과 만나 "2월 5일 행안위 심사를 시작으로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은 전날 민주당의 당론으로 국회에 제출됐다.
신 위원장은 "5일 행안위 심사, 9일 국회 공청회를 거쳐 2월 안에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군구와 의회의 자치권 강화, 농어촌의 균형발전 등 걱정하는 사항들이 심사 과정에서 내실 있게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기득권을 포기해야 더 큰 통합을, 불편함을 감수해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시·도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아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 387조로 구성된 법안에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호남권의 거대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방대한 내용이 담겼다.
법안에는 행정통합의 목적을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조화 발전을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고 적시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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