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사업 예산 2054억원 확보

돌봄공백 해소 기대

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사업에 2054억 원을 확보, 장애인 자립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은 지난해보다 237억 원(13%) 늘었다.

이는 활동 지원 수요 증가와 중증·최중증 장애인의 돌봄 필요성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핵심 돌봄 서비스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삶의 질 향상,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선 620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65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하며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또 전남도는 국비 지원 외에도 추가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을 추가 지원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가족에 의한 활동 지원은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나소영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체감할 돌봄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