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서 이이남 작가 '산수극장' 초대전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신세계가 올해 첫 전시로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초대전 '이이남의 산수극장-고사관수, 세상을 바라보다'를 개최한다.
이 작가의 '산수극장'은 3월 1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2005년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고, 어디에 서서 그것을 바라보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전통 산수화를 모티브로 최신 기술을 넘나들며 풍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 원화를 대형 영상 설치 전시물로 확장하는가 하면 '인왕제색도', '매화초옥도', '금강전도' 등 고전명화들을 청화백자 스타일로 변화시킨다.
백지홍 광주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2026년의 첫 전시로 준비한 이번 전시가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시기, 물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선비처럼 관람객 각자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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