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주 전 여수경실련 대표, 여수시장 출마 선언

"침체된 여수 경제 바꿀 것"

김창주 전 여수경실련 대표가 13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김창주 전 여수경실련 대표(68)가 6·3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여수엔 관료 출신이 아니라 경영자이면서 자치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여수는 여전히 잠재력이 큰 도시지만, 잘못된 행정으로 기회를 잃고 있다"며 "기업을 키워본 사람, 일자리를 만들어 본 사람, 현장의 어려움을 아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여수의 미래 비전으로 △기업이 몰려오는 산업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도시 △관광과 해양, 신산업이 결합한 성장도시 △행정이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는 도시 등을 제시했다.

김 전 대표는 여수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여수경영인협회 회장,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여수시 관광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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