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대설·한파에 "도민 안전 확보 총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1/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대설·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눈에 따른 지역 내 최심신적설량은 전남도청 25㎝, 목포 22㎝, 해남 산이 18.8㎝, 신안 압해도 14㎝ 등이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재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로 제설 총력 △도민에게 안전 문자로 신속히 안내 △한파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 △재난 문자 맞춤형 발송 등을 지시했다.

도는 전날 오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적설 중점 관리시설 점검, 취약계층 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 중이란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또 이날 낮 12시까지 19개 시군 515개 노선(5434㎞)에 대한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12일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제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피해 사항 확인과 응급 복구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