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개 시군 대설특보…장흥 유치 10.4㎝
오전까지 광주·전남 서부 중심 최고 15㎝ 눈 예보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 19개 지역(고흥·여수·완도 제외)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남 무안군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목포·순천·나주·광양·담양·곡성·구례·보성·화순·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장성·진도·신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장흥 유치 10.4㎝, 무안 10.2㎝, 영암 시종 10.1㎝, 나주 다도 7㎝, 보성 복내 6.9㎝, 신안 임자 6.3㎝, 광주 남구 4.8㎝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서부 등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눈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많은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빙판길 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나 교통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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