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통시장 3곳 활성화 나선다…시장·배송매니저 배치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가 2026년 제1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6년 제1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5일시장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강화해 전통시장을 '머무르고 즐기는 시장'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에는 '시장매니저'와 '배송매니저'를 배치해 상인 경영 관리·홍보·온라인 주문·배송 체계를 강화한다.

광양매일시장은 시장매니저를 중심으로 상인 교육과 고객 응대 시스템을 체계화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의 삶의 터전이자 시민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으로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