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 '전남관' 개관…솔라시도 투자 환경 등 홍보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지역 기업들이 참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독점 계약과 기술 협력을 끌어내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전남관 개관식을 갖고 전남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개관식에선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프란시스 앨런-팔렌스키 라브베이거스 시의원, 김항호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해외 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 산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도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AI 재난감지 설루션 기업인 아이아이에스티(IIST)는 미국 퍼시픽테크와 북미 시장 진출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마케팅과 운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는 전남의 AI 기술이 북미 공공 안전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이번 기술 협력 성과는 전남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시장에도 충분히 통용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전남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CES 성과를 발판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글로벌 데이터·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4GW급 전력망 구축 여건과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 솔라시도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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