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론' 보이던 주철현 "광주·전남 통합 시대적 소명…주민투표 거쳐야"
'2030년 통합' 방점 두다 선회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되는 숙의·동의 절차 필요"
- 김성준 기자
(무안=뉴스1) 김성준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 갑)은 7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통합 추진에 적극 찬성하며, 이 역사적인 여정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온몸을 던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발전 비전을 적극 지지하겠다"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차원을 넘어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통합 방안과 관련해 '시도 의회' 의결 방식이 아닌 '주민 투표' 방식을 제시했다.
그는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은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일 뿐이고, 통합결정의 주체는 주권자 국민"이라며 "통합 이후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숙의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물리적 결합을 넘어,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지방자치 혁명의 모범사례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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