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광주·전남 통합은 거대한 대의…7월 출범해야"

"작은 이해관계·쟁점에 골든타임 놓쳐서는 안 돼"

이개호 국회의원이 전남도민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동부권 전남도청 제2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이개호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5일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라며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자연스러운 순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를 개편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난 2일 시·도지사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도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낼 최적기"라고 밝혔다.

통합 과정의 이견에 대해서는 선(先) 통합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크고 작은 의견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지금은 통합이라는 거대한 대의 앞에 하나가 돼야 한다"며 "작은 이해관계나 쟁점에 발목이 잡혀 지역의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해 반드시 오는 7월 통합 시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시도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길"이라며 "통합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