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8.7도…광주·전남 대부분 영하권, 눈 얼어 빙판길 조심

대설특보 모두 해제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3일 광주·전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은 전남 나주 -8.7도, 장성 -7.0도, 광주(광산) -6.2도, 영광 -6.0도, 함평 -5.9도, 담양 -3.5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대설주의보는 전날 모두 해제됐으나 내렸던 눈이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날 오후 10시까지 진도에는 13.7㎝, 목포에는 9.7㎝, 영광군 8.9㎝, 함평 7.5㎝, 신안 7.4㎝, 전남도청(무안) 7.3㎝, 광주는 0.7㎝의 눈이 쌓였다.

낮부턴 기온이 점차 올라 이날 최고기온은 7~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로 인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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