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돼지 사육농가 화재…1개동 전소·돼지 2500여마리 소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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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장성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2500여마리가 소사했다.

27일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2분쯤 전남 장성군 서삼면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3시간 만에 완진됐으나 농장 11개동 중 1개동이 소실되면서 사육두 2500여마리가 소사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