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남 순천서 주택 화재…2시간 30분 만에 완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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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최성국 기자 = 밤 사이 전남 순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30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다.

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순천시 상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소방대원 24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58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다.

주택 소유자는 외출 상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인해 해당 주택이 전소되고, 불이 옮겨 붙은 인접 주택도 일부 피해가 나 소방 추산 453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