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도자기 공방 화재…50대 LPG 점검원 화상
- 박지현 기자

(무안=뉴스1) 박지현 기자 = 22일 오후 2시 19분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의 한 도자기 공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LPG 가스통 등을 점검하던 50대 작업자가 얼굴과 팔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후 2시 1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공방 지붕이 짚으로 만들어진 초가 형태여서 불이 잘 붙는 바람에 진화에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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