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개방하는 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값 관리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3개 영역, 13개 항목·18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전사 차원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정기적인 데이터 값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일관성·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을 행정혁신과 스마트 항만 구현의 핵심 자산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